신한금융, '스마트대출마당'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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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스마트대출마당' 리뉴얼 오픈
  • 이연경 인턴기자 lyk3650@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07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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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인턴기자] 신한금융그룹은 7일 금융권 최초 그룹 중금리 신용대출 플랫폼인 '스마트대출마당'을 리뉴얼 오픈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7월 출시한 스마트대출마당을 통해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생명, 신한저축은행의 대출 상품을 한번에 한도와 금리 조회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또 각 그룹사의 대출 상품 한도, 금리 등을 조합해 고객별로 최적화된 한도와 금리로 구성된 상품패키지를 제안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서비스 출시 후 현재까지 약 10만건의 신청건수와 314억원의 대출 실행(2019년 9월말 기준)을 기록했다. 또한 고객이 은행, 카드, 생명, 저축은행의 금리와 한도를 한번에 보고 신청함으로써 대출 실행 평균금리(2019년 9월말 기준 평균 실행금리 8.31%)를 낮추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관점에서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기존에 대출 실행 시 각 그룹사의 앱을 필수로 설치하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스마트대출마당에서 바로 대출 실행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그리고 기존에 고객이 사용하던 그룹사 앱의 공인인증서를 타 그룹사 대출 실행 시 추가로 등록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기존 등록했던 그룹사 앱의 인증서로 이용 가능토록 변경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금번 리뉴얼 오픈은 고객관점의 편의성 개선에 모든 초점을 맞췄다" 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편리한 신한금융 대표 One-Stop 금융 플랫폼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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