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시즌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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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시즌 출정식 개최
  • 이연경 인턴기자 lyk3650@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07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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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인턴기자]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지난 5일 홈 구장인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팬과 함께하는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시즌 출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KEB하나은행은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의 공식 타이틀스폰서로 참여, 시즌의 공식명칭을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로 명명했다.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선수단 위주로만 구성된 형식적인 출정식을 지양하고 참석한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했다.

팬들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부천지역 초등학생 3대3 농구대회, 치어리더 축하공연, 푸트존 조성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의 장(場)을 마련했다.

부천지역 초등학생 3대3 농구대회는 초등 5~6학년 부문 24팀, 초등 3~4학년 부문 12팀, 초등 여자부 6팀 등 총 42개팀이 경기 시간 10분 단판제로 예선 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각각 세 부문의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 우승팀에게는 나이키 상품권이 수여됐으며, 모든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지급됐다.

이후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들은 팬들과 함께 미니운동회를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말미에는 참가자 모두가 각자의 소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오는 19일 오후 5시에 부산BNK썸 팀과의 부천 홈 경기를 시작으로 올 시즌 총 30게임의 대장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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