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내년까지 운영 차량∙드라이버 확충…서비스 전국권역으로 확대
상태바
타다, 내년까지 운영 차량∙드라이버 확충…서비스 전국권역으로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KR20191001072200030_01_i_P2.jpg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2020년까지 운영 차량 1만대로 확대하고, 드라이버 5만명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지역도 수도권 전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장한다.

타다는 지난해 10월 서비스를 론칭한지 1년만에 가입회원 125만명, 운행 차량대수 1400대, 운행 드라이버 9000명(9월말기준) 기록을 돌파했다. 또 내년말까지 서비스 차량 1만대를 확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는 한편 약 5만명의 드라이버에게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타다는 이날 서비스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이동 시장 창출 △드라이버와 택시 등 파트너십을 통한 공급망 구축 △AI데이터 기술 기반 수요와 공급 최적화 전 과정에 걸쳐 이루어진 혁신의 경험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전국서비스를 위한 본격 시동을 걸겠다고 선언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지난 1년간 타다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대규모 위한 AI·데이터 등 최신기술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며 "2020년은 전국민·기업·도시를 위한 서비스 확대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