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 공매도 '그림의 떡'... 비중 '1%'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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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 공매도 '그림의 떡'... 비중 '1%' 불과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07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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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개인투자자에 대한 공매도 접근성 확대 정책에도 공매도 거래에서 개인 비중이 여전히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주식 시장(코스피+코스닥)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총 27조4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개인 거래대금은 2800억원(1.03%)에 그쳤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의 공매도 거래 비중은 62.03%에 달했고 기관 투자자는 36.94%를 차지했다.

개인의 공매도 거래 비중은 지난해 3분기 1.19%에서 올해 3분기 1.03%로 내려 앉았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64.02%에서 62.02%, 기관은 34.79%에서 36.94%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타나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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