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OLED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LCD 패널 부문 조직을 축소하고, 관련 인력은 대형 OLED 및 중소형 P-OLED 사업으로 전환 배치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 밖에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조직을 기반기술연구소, 디스플레이연구소 등 2개 연구소 체제로 재편했다.
TV, 모바일, IT 등 3개 사업부는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뼈를 깎는 노력과 체질 개선을 통해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된 제품 및 기술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