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가입 진입장벽 낮춘 간편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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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가입 진입장벽 낮춘 간편보험 출시
  • 이연경 인턴기자 lyk3650@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04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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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인턴기자] 생활 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가 본격적으로 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페이는 4일 '카카오페이 간편보험' 출시와 함께 '자동차 보험료 비교', '반려동물보험'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복잡하고 접근이 어려운 보험의 진입장벽을 낮춘 카카오페이 간편보험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 판매는 GA(법인보험대리점)인 자회사 인바이유가 맡는다.

해당 보험은 가입요건에 맞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서비스다. 또 공인인증서나 동물등록번호 등 별도 인증 수단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는 연내 사용자들의 수요가 높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6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국내 최초 모바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간편보험은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보험상품들을 합리적이고 간편한 가입 절차로 제공해 사용자들이 마음놓고 보험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점차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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