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감독 신작' 드림, 박서준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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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감독 신작' 드림, 박서준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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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어썸이엔티]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 '드림'(가제)에 배우 박서준이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과 영화 '사자', '청년경찰'를 통해 다양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 박서준이 영화 드림으로 만난다.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다.

이병헌 감독은 2014년 혈기왕성 스무 살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 '스물'로 300만 이상 관객을 동원, 극한직업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바 있다. 또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위트 있는 대사와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브라운관까지 섭렵했다.

드림을 통해서 이병헌 감독과 호흡을 맞출 배우 박서준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쓸려 징계 중인 축구선수 '윤홍대' 역을 맡았다. 급조된 축구대표팀의 감독을 맡게 되며 보여줄 다양한 감정과 인물의 성장 과정을 특유의 매력으로 소화할 박서준의 캐스팅은 영화의 신뢰감을 더했다. 

영화 드림은 2020년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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