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손보 새주인 MBK·JKL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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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손보 새주인 MBK·JKL파트너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02일 2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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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이 각각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과 JKL파트너스를 새 주인으로 맞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롯데카드와 롯데손보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을 승인했다.

앞서 MBK파트너스는 우리은행과 컨소시엄을 맺고 롯데그룹이 보유한 롯데카드 지분 79.83%를 1조381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JKL파트너스도 호텔롯데, 롯데역사, 부산롯데호텔 등이 보유한 롯데손보 지분 53.49%를 3734억원에 매입키로 했다.

롯데그룹(우호지분 포함)이 보유 중인 롯데손해보험 지분 58.49% 가운데 53.49%를 JKL파트너스에 매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며, 매각 금액은 373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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