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달부터 북미서 해외 IR 실시
상태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달부터 북미서 해외 IR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YH2019082015870001300_P4.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중동, 유럽 등의 지역에서 이번달 중순에 북미 지역에서 잇따라 해외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해외 IR에는 북미 지역 연기금을 비롯해 글로벌 대형 투자자들, 유럽·중동지역 국부펀드 방문 일정이 예정돼 있다.

손 회장은 이번 해외 IR에서 우리금융그룹이 자산운용사와 부동산 신탁사 인수와 함께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비은행부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M&A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경상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 이익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한 견조한 실적 기대감,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고 글로벌 투자자들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IR을 통해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우리금융그룹의 안정적인 펀더멘탈과 최근 일련의 인수합병(M&A) 성과에 따른 향후 그룹 비전 등을 공유하고, 우리금융그룹이 갖고 있는 성장 모멘텀을 강조함으로써 해외투자자 지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