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따르면 지난주 4위였던 '핫식스' 이정은은 이날 기준 한 계단 오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과 박성현은 나란히 1, 2위를 수성했다.
이에 따라 한국 선수 3명이 1, 2, 3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2006년 창설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특정 국가 선수들이 1위부터 3위까지 자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렉시 톰슨이 이정은에 밀려 4위로 한 계단 내려서며 이 같은 기록을 완성하게 됐다.
지난달 30일에 끝난 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우승자 허미정은 40위에서 23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최혜진을 꺾고 정상에 오른 조아연은 49위에서 36위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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