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필리핀 '더샵 클락힐즈' 은퇴청 파트너 시설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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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필리핀 '더샵 클락힐즈' 은퇴청 파트너 시설물 지정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30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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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업무협약식 사진.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포스코건설이 필리핀에서 시공 중인 '더샵 클락힐즈'가 필리핀 은퇴청 파트너 시설물로 지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5일 필리핀 관광부 은퇴청과 '더샵 클락힐즈' 파트너 시설물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에 따라 필리핀 은퇴이민을 고민 중인 수요자가 5만달러를 우선 예치할 경우 은퇴비자를 취득한 후 이 자금으로 더샵 클락힐즈를 구입해 비자 만료기간 없이 필리핀 체류를 할 수 있다.

필리핀에 무기한 체류할 수 있는 은퇴비자를 취득하려면 2만달러를 영구적으로 예치하거나, 5만달러를 임시로 예치하는 방법이 있다. 임시로 예치한 5만달러는 은퇴비자 취득 후 은퇴시설물로 등록된 부동산 구입 자금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데 이번에 더샵 클락힐스가 은퇴시설물에 등록돼 추가 예치 부담을 덜게 됐다.

필리핀 은퇴비자 취득 시 노동부에서 외국인 노동 허가서(AEP)를 발급 받아 현지 취업을 할 수 있다. 은퇴비자는 본인 외 부양가족 2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클락힐즈 계약자들을 위해 은퇴청과 두 달 가량 소요되는 은퇴비자 취득기간을 한 달로 줄이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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