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사하역' 10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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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사하역' 10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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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사하역 조감도
▲ 힐스테이트 사하역 조감도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1208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사하역'을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238가구 △100㎡ 38가구 △114㎡ 38가구로 전체 가구 수 중, 약 94%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서부산권에 최초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단지다. 세대 전체에 LED조명과 로이복층유리 이중창 등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했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환기 및 통풍이 용이하며, 안방에는 넓은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세대 현관에는 미세먼지의 세대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이 적용된다. 또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과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헤파필터(H13등급)를 장착한 환기시스템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밖에 단지 내 중앙광장을 비롯해 꽃향기가든, 힐링가든, 새소리가든 등을 조성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경축을 확보했으며, 동매산과 승학산 등 자연녹지가 가까이에 있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사하구 원도심의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과 1호선 당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또한 뉴코아아울렛(괴정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괴정동 상권과 하단 상권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승학산과 승학체육공원, 승학스포츠센터 등도 가까워 여가 시간을 이용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이 들어서는 부산 사하구 일대는 도심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신주거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부산광역시 정비사업 통합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8월 기준) 사하구에서는 13곳이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또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고, 이중 3개 구역은 사업이 완료됐다. 또 단지가 들어서는 사하역 일대는 6000여 가구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다.

일대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단지와 가까운 강서구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인 서부산의료원이 유치될 예정이다. 약 300병정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하구 장림동 일대에 '신평·장림공단 혁신지원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 센터에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산본부, 동아대 URP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사하사무소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오는 2020년 건립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사하구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각종 정부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 기한도 6개월에 불과하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서부산권에 분양하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만큼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최근 활발한 도시정비사업으로 각광 받는 사하구 내에서도 사하역 역세권이라는 우수한 입지에 조성되기 때문에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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