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색상 적용 '직화오븐' 신제품 출시
상태바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색상 적용 '직화오븐' 신제품 출시
  •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29일 16시 4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90929164757.jpg
[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삼성전자가 직화오븐 신제품을 29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에 적용한 다양한 색상을 직화오븐 신제품에 적용했다. 클린 민트, 클린 차콜, 클린 그레이 3가지 색상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핑크와 화이트 등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직화오븐은 삼성의 독자 기술인 '직화열풍'이 적용됐다. 오븐 위쪽에 촘촘하게 배치된 최대 72개 구멍에서 강력한 열풍을 쏟아내 음식 표면을 빠르고 바삭하게 골고루 익혀준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기존보다 1.6배 넓어진 팬(지름 154mm)이 적용됐다. 이에 내부의 열풍을 고르게 순환시켜 조리시간을 최대 47%까지 단축시켜준다.

삼성전자 직화오븐 신제품에는 '에어프라이' 기능도 새롭게 탑재됐다.

또한 전용 용기 바깥쪽에 홈을 만들어 식품에서 나오는 기름을 모았다가 버릴 수 있도록 디자인해 청소가 간편하다.

삼성전자 직화오븐은 전문가처럼 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3중 스팀쿠커'도 탑재했다.

김성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비스포크 색상을 입은 직화오븐 출시로 소비자들이 주방 인테리어를 하는데 더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 졌다"면서 "앞으로도 기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강화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