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행장 취임 후 광주은행은 2018년 당기순이익 153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2019년에도 상반기 누적 916억원의 안정적인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있다.
앞으로 광주은행은 광주·전남지역의 영업기반 고도화를 위한 지역밀착경영과 디지털영업 강화,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을 중심으로 내실있는 질적성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 행장은 100년 은행을 목표로 △광주·전남지역의 뿌리 깊은 향토은행 △국내 17개 은행 중 기초체력이 가장 강한 은행 △고객 로열티가 가장 높은 은행 △지역경제를 먼저 생각하고, 지역민과 상생·발전하는 은행이 될 것을 각오했다.
송 행장은 "광주·전남지역의 영업기반 고도화를 위해 3년 내에 40%까지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뛰겠다"며 "빛가람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에 대한 신규 거래처 발굴 및 거래 강화와 고객별 맞춤상품, 지역별 특화 공익상품 등을 판매해 지역밀착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을 잘 알고, 지역민에게 잘 하는 광주은행, 지역민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고자 노력하는 광주은행이야말로 광주·전남의 지자체 금고로 선정돼야 한다"며 "지역의 지자체 금고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우리지역의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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