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농구, 일본에 무기력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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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농구, 일본에 무기력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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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 일본을 상대로 무기력하게 참패했다.

한국은 26일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일본에 61-102로 크게 졌다.

이 대회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일본은 1쿼터부터 24-5로 점수 차를 벌리는 등 한 수 위의 전력을 과시했다.

한국은 리바운드와 3점슛 등 내외곽 전면에서 열세를 보이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관련해 일본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뛴 도카시키 라무 등 비교적 정예 멤버를 이번 대회에 출전시켰다.

반면 우리나라는 WNBA 멤버인 박지수를 비롯해 김정은, 강아정, 김단비, 김한별 등 주전 선수들을 뺐다.

한편 일본은 모토하시 나코가 21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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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2019-09-27 22:33:17
한국 여농 좀없앳으면 좋겟다ㅡㅡ 연습을 하는건지 마는건지 1분당 1점꼴이고.. 선수들 맞나 의심스럽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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