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확산 조짐에 전국 돼지 이동중지명령 48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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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확산 조짐에 전국 돼지 이동중지명령 48시간 연장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26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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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 북부와 인천 강화군을 중심으로 확산하자 정부가 전국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을 48시간 연장한다.

당초 일시이동중지명령은 지난 24일 정오에 발령돼 이날 정오 종료될 예정이었다. 이번 추가 연장으로 명령은 오는 28일 정오에 해제된다.

하지만 전날 3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사례가 접수되고 이 가운데 강화군 불은면 돼지농장 1곳이 양성으로 확진되는 등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르면 국내 발병 시 내려지는 일시이동중지명령은 상황에 따라 한차례 연장할 수 있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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