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女 농구, 아시아컵 조별리그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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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 농구, 아시아컵 조별리그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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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에서 파죽의 2연승을 거뒀다.

이문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5일(현지시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홈팀 인도와 맞붙었다.

공격과 수비의 원활한 조화에 힘입어 인도를 97-62로 따돌렸다.

진안이 21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배혜윤은 14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한국은 출전 선수 11명 가운데 7명이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리며 선전했다.

전날 대만에 4점 차 신승을 거둔 우리나라는 일본과 함께 나란히 2연승으로 A조 공동 선두에 나서게 됐다.

한국과 일본은 한국 시간 26일 밤 9시 15분에 조 1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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