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5일 밤 11시 15분께 인천 강화군 삼산면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정밀검사 결과는 이날 중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강화군에서는 24일 송해면의 돼지농장에서, 25일 불은면의 다른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7일 첫 발생 후 현재까지 모두 6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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