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 불은면의 한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개체 신고가 접수됐다.
방역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초동 방역에 나서는 동시에 샘플을 채취해 확진 여부를 따지기 위한 정밀검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밀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전망이다.
인천 강화군에서는 전날 아프리카돼지열병 혈청검사 도중 한 농가에서 의심 사례가 나왔고 결국 5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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