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산자동차, 후방카메라 문제로 130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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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산자동차, 후방카메라 문제로 130만대 리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24일 2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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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닛산자동차가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후방 카메라 디스플레이 문제로 이미 판매한 차량 130만대를 리콜 처리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콜 대상은 닛산과 닛산의 고급 차 브랜드인 인피니티 차량 가운데 2018년형과 2019년형 모델 대부분이다.

차량 디스플레이가 꺼지도록 설정된 상태를 유지해 나중에 후진 모드로 전환해도 후방 카메라 화면이 자동으로 켜지지 않아 리콜을 결정하게 됐다.

닛산은 내달 21일부터 무료로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 이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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