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AJ렌터카, 렌터카 사업 영업양수도 이사회 결의
상태바
SK네트웍스-AJ렌터카, 렌터카 사업 영업양수도 이사회 결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0A8CA3C0000015145C416D0002E805_P4.jpeg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내년부터 SK네트웍스와 AJ렌터카의 렌터카 사업이 통합 운영된다.

SK네트웍스는 이사회를 통해 '렌터카 사업 양도(현물출자)'의 건을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날 AJ렌터카도 동일 내용의 의결사항을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SK네트웍스는 자사 'SK렌터카' 브랜드를 통해 진행해 온 사업 중 기존 장기 렌털 계약을 제외한 사업 전체를 AJ렌터카로 1625억원에 이관하며 지분 21.99%를 추가 인수하게 됐다. 양사는 11월 주주총회 등 향후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영업양수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지난해 말 AJ렌터카 인수 후 양사의 자산, 보유 역량을 더한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해와 이번 결정에 이르렀다"며 "영업양수도를 통해 SK렌터카와 AJ렌터카간 통합을 완료하여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