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정보 서비스는 지난 5월 신한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로 가입자의 동의를 받고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검진결과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건강평가 분석 정보를 통합·비교해 제공해준다.
생체나이는 개인 전반적 건강상태와 노화진행 정도를 수치화한 생물학적 나이로써 주민등록상 나이와 다를 수 있어 개인의 실질적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신한생명은 건강정보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생체나이 기준으로 보험료가 산출되는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임승빈 신한생명 디지털전략팀장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검진정보 서비스, 당뇨관리 수첩, 식단 제안 서비스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범위를 확대해 고객에게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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