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가족여행'은 효성과 푸르메재단이 함께 하는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 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여행에는 효성 임직원 열 가족과 장애 아동∙청소년 열 가족이 참여해 한 가정씩 짝을 이뤄 순두부·양초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첫날인 20일에는 롯데부여리조트에서 물놀이를 했으며 이튿날에는 부여에 있는 기와마을을 찾아 양초 및 순두부 등을 직접 만드는 체험활동과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이천에 있는 치킨대학을 방문해 치킨 및 피자만들기 체험을 했다.
그리고 한 효성 임직원은 "매년 사랑의 가족여행에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는 특별히 2박3일로 여행이 진행되다보니 짝궁 가족과 진솔한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든 좋은시간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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