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김연아, 이승엽 등 국내 스포츠계 '살아있는 전설' 들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축하한다.

서울시는 전국체육대회 관련 '100인 릴레이 인터뷰'의 대미를 장식할 10인의 축하 영상을 24일부터 차례로 공개한다.

김연아를 시작으로 '빙속여제' 이상화, 농구스타 허재, 배구선수 김요한,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이 각각 나선다.

아울러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가수 션 등을 거쳐 D-1인 다음달 3일에는 국민타자 이승엽의 인터뷰를 공개한다.

개막 D-100인 6월 26일부터 공개된 '100인 릴레이 인터뷰'에는 지금까지 축구스타 박지성, 성악가 조수미, 배우 최불암 등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전국체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인터뷰 영상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무선이어폰, 스타벅스 세트 등을 증정한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