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예술콘서트 오늘' 인문·예술 분야 명사들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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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예술콘서트 오늘' 인문·예술 분야 명사들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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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인문·예술 분야 명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들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이 오는 25일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다.

'내일의 인문학'을 주제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채사장 작가가 강연하고 최진영 과학과사람들 대표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김상욱 교수는 세상을 발전시킨 자연과학의 방법론,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조건으로서 이성과 과학적 사고방식 등에 대한 이야기를 폭넓게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채사장 작가는 인문학의 흐름을 살피며 자아의 문제를 다루고 '나는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함께 답을 찾아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연 후에는 청중들과 자유롭게 질의하고 답하는 시간도 갖는다"고 덧붙였다.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토크콘서트로 지난 2015년부터 50회 가량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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