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행사는 서울 25개 자치구 문화원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공연 등을 펼치는 축제다.
서울시는 다음 달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전국 장애인체전 개최를 기념해 올해 엑스포에는 전국 22개 지방문화원을 초청해 함께 어울리는 행사를 마련했다.
부산시 동래문화원의 '동래학춤', 울산시 남구 문화원의 '울산 달리농악' 등이 개막식 식전행사로 무대에 오른다.
한 관계자는 "국악, 한국무용, 농악, 해녀춤, 성악, 합창, 국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 단청 연화문 그리기·무형문화재 방화선 선자장의 단선 부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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