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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 북상에 부산 건물 붕괴...1명 사망·2명 부상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9월 22일 오후 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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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제17호 태풍 '타파'의 북상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에서 노후한 건물이 무너져 70대 여성이 숨졌다.

2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6분 부산 진구 부전동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 건물이 붕괴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주택에 사는 여성 A (72)씨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구조작업을 진행해 잔해물에 깔린 A씨를 발견,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사망했다.

22일 오전 9시께에는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B(69) 씨가 강풍에 넘어진 가로등에 부딪혀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오전 9시 55분께는 부산 수영구 한 아파트 자전거 보관소 지붕이 바람에 날려 행인 C(44) 씨가 머리를 다쳤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시속 125∼160㎞(초속 35∼45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설물 관리나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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