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13시간째 잔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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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13시간째 잔불 정리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22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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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22일 새벽 서울 중구의 제일평화시장에서 시작된 화재가 13시간 넘게 진압되지 못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이 밀폐돼 배연, 잔화에 많은 시간이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기 때문이다.

애초 22일 자정 무렵 제일평화시장 6층 건물의 3층 부근에서 시작된 불은 소방당국이 출동해 1시40분즈음 꺼졌다. 그러나 잔불이 완전히 진화되지 않아 오전 6시 무렵에 다시 불이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제일평화시장 상인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이외 별다른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장 건물 3층의 전열기구에서 화재가 처음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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