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22일 자정 무렵 제일평화시장 6층 건물의 3층 부근에서 시작된 불은 소방당국이 출동해 1시40분즈음 꺼졌다. 그러나 잔불이 완전히 진화되지 않아 오전 6시 무렵에 다시 불이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제일평화시장 상인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이외 별다른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장 건물 3층의 전열기구에서 화재가 처음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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