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발표...대외사업 잰걸음
상태바
삼성SDS,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발표...대외사업 잰걸음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22일 10시 2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삼성SDS 춘천 데이터센터
▲ 삼성SDS 춘천 데이터센터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삼성SDS는 고객사의 IT(정보기술) 기반시설뿐만 아니라 업무시스템까지 클라우드로 쉽게 전환·운영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발표했다.

삼성SDS는 지난 20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IT인프라에서 업무시스템까지 클라우드로 전환·운영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과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삼성SDS는 관계사의 클라우드 전환·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클라우드 대외사업에 본격 진출해 현재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등 21만대의 가상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SDS는 이날  IT분야 리서치기업 가트너로부터 한국기업 중 유일하게 'IT 인프라 운영 서비스' 글로벌 톱10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핵심 업무시스템과 비즈니스 플랫폼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클라우드의 효율적 사용 △쉽고 편한 개발환경 △글로벌 서비스의 빠른 확산을 가능케 하는 3가지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삼성SDS는 SDDC 기술을 적용해 춘천·상암·수원 데이터센터 서버자원을 통합 운영해 신속한 자원 확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글로벌 데이터센터에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