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를 보면 산업통상자원부 분류코드 3단위 기준으로 지난달 부산으로 수입된 일본산 품목 수입액은 1억6413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의 1억7355만달러보다 5.4% 줄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그림(98.6%), 면직물(88.4%), 어육 및 어란(78.7%), 비누 치약 및 화장품 (71.5%), 운동·레저용품(66.2%) 등이 감소했다.
감소 품목이 늘어나면서 불매운동의 여파가 일본산 전체 소비재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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