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공연계에 따르면 정선 출신 멤버로 구성된 감성 모던밴드 'EAA'(Eternal Anti aging)는 21일 오후 7시 상유재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들은 매월 1∼2회 고향인 정선에 모여 올드팝, 모던 록, 발라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이번 상유재 무대에는 가을 감성을 적시는 곡들이 대거 오른다.
한 관계자는 "먼지가 되어, 사랑, 이 세상 속에서, 우울한 편지 등 가을을 느끼는 힐링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깊어가는 가을밤 옛 추억과 향수 가득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마추어 밴드의 작은 공연이지만,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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