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멜론, 오는 11월 삼성뮤직 국내 서비스 운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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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멜론, 오는 11월 삼성뮤직 국내 서비스 운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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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멜론 앱 이미지.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카카오의 멜론이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11월20일부터 스마트폰 갤럭시 음악서비스 '삼성뮤직' 국내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존에 삼성뮤직에서 제공해온 모든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포함한 관련 콘텐츠를 멜론이 제공할 예정이다.

플랫폼 연동을 통해 멜론이용권으로 멜론과 삼성뮤직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양 플랫폼 이용자의 음악 감상 채널도 확대할 계획이다.

멜론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음악서비스 전략파트너로서 15년간 국내 디지털음원시장을 선도해온 플랫폼 운영 기술과 노하우를 반영해 갤럭시 이용자의 음악 향유 기회를 확대,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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