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일 중랑구 상봉동 109-34번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 사업은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인근 부지 907㎡에 총 83세대를 짓는 내용이다. 향후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해진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민간사업자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역세권에 짓는 임대주택으로, 만 19∼39세 청년층에 우선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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