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9일 오전 11시 용산구 노들섬라이브하우스에서 '로드쇼'를 개최했다.
1970년대 디바 정미조 등 쇼케이스 출연진 76팀과 주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한 관계자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강남 코엑스 일대에서 열릴 뮤콘은 한국 대중음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세계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교류하는 행사"라고 밝혔다.
이어 "뮤지션들의 쇼케이스, 글로벌 뮤직 콘퍼런스, 일대일 비즈 매칭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뮤콘 초대 예술감독을 맡은 윤상은 전문위원들과 함께 쇼케이스 참여 음악인들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윤상은 "젊은 시절엔 이런 귀중한 직책을 맡을 거란 상상을 해본 적이 없다"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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