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중국 OLED TV 시장에 공격적 마케팅
상태바
LG디스플레이, 중국 OLED TV 시장에 공격적 마케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자료1) LG디스플레이 OLED 빅뱅 미디어데이 (002).jpg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최근 광저우 OLED 공장 양산을 시작한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TV 시장인 중국에서 OLED 대세화를 이루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 베이징의 798예술구에 위치한 미파크(MeePark)에서 LG전자 / 스카이워스(Skyworth) / 하이센스(Hisense) / 콩카(Konka) / 창홍(Changhong) / 소니(Sony) / 필립스(Philips) 등 TV 제조사와 수닝(Suning) / 국미(Gome) / 징동(JingDong) 등 대형 유통 업체, 그리고 50여개의 베이징 및 천진 지역 매체를 초청해 'OLED 빅뱅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 오창호 부사장과 중국 프로모션 디비젼(Division) 안승모 상무는 참석자들과 올해 상반기 추진했던 'OLED 빅뱅 프로모션'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OLED의 가치와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중국 OLED 시장의 빠른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OLED 빅뱅 프로모션은 LG디스플레이가 펼치는 '중국 OLED 대세화' 전략의 일환으로, 베이징이나 광저우와 같은 대도시뿐만 아니라 중소 도시의 미디어/유통/고객사 및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 전시/포럼/토론 등을 통해 OLED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중국 무한, 충칭 등 15개 도시를 대상으로 1차 OLED 빅뱅 활동 진행해 왔으며, 하반기에도 귀주, 심양 등 30여개 도시를 찾아가는 2차 OLED 빅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