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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 용의자 DNA, 5·7·9차 사건 증거물과 일치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9월 19일 오후 3시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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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A(56) 씨의 DNA가 10건 중 3건의 현장증거물에서 검출된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남부경찰청 반기수 화성 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A씨의 DNA가 총 10차례 살인사건 중 5차·7차·9차 사건 증거물에서 나온 DNA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반 부장은 "앞으로도 국과수와 협조하여 DNA 감정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수사기록 정밀분석 및 사건 관계자, 당시 수사팀 관계자 등에 대한 조사 등을 통해 대상자와 화성 연쇄살인 사건과의 관련성을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국민의 공분을 샀던 공소시효 만료됐더라도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지난 18일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최악의 미제사건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밝혀냈다.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사람은 50대 남성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3일까지 당시 경기도 화성군 일대에서 여성 10명이 강간·살해된 미해결 사건이다. 이 사건들의 공소시효는 범행 당시의 형사소송법 규정에 따라 범행 후 15년이 2001년 9월14일~2006년 4월2일 사이에 모두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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