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극적인 적시타로 동점의 발판을 놓는가 하면 연장전에선 희생플라이로 팀 승리에 쐐기를 박은 것.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방문 경기에 나섰다.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한 그는 4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 2개를 수확했다.
탬파베이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다저스를 8-7로 꺾었다.
한편 다저스는 얀선의 블론 세이브 탓에 98승(55패)에 묶였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뉴욕 양키스(99승 54패), 같은 리그 서부지구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100승 53패)와의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 경쟁에서도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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