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조인스', 누적매출 4천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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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조인스', 누적매출 4천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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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SK케미칼(대표 전광현)은 19일 지난 2001년 7월 2002년 출시한 우리나라 천연물의약품 1호 조인스정(이하 조인스)이 누적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가 누적매출 4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조인스가 처음이다.

2002년 출시 후, 18년간 판매된 조인스의 총 수량은 약 10억 정으로, 1초당 2정 꼴로 팔린 셈이다.

SK케미칼 조인스는 '위령선·괄루근·하고초' 등으로 구성된 '국내 천연물 의약품 1호' 골관절염 치료제다. 1993년 인체조직의 항상성을 추구하는 동양의학 원리에서 출발, 기존 서양의학에서는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 왔던 관절염의 근원 치료를 목표로 개발됐다.

SK케미칼 전광현 사장은 "조인스는 다년간 처방데이터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 받은 우리나라 대표 천연물 치료제"라며 "가속화되는 노령화 시대를 맞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관절염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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