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이용자 연간 200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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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이용자 연간 200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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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다트) 이용자가 연간 2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금감원은 19일 최근 1년간 다트를 방문한 이용자 수가 2047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4년전 1546만명보다 32.5% 가량 증가한 수치다.

다트는 상장사 등 공시 의무자가 공시 서류를 인터넷으로 제출하고 투자자등 이용자가 기업의 공시 내용을 인터넷을 통해 조회할 수 있도록 한 기업공시 시스템이다.

이용자수는 해당 기간 다트에 접속한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를 집계한 것이다.

이들의 최근 1년간 다트 이용 건수는 약 12억건으로 4년전보다 4억7000만건 늘었고 모바일 다트 이용 건수도 연간 1억6000만건으로 7300만건 증가했다.

또한 1년간 다트에 제출된 공시서류는 20만2000건으로 하루평균 823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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