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1시간만에 배달 완료"…티몬팩토리 익스프레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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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1시간만에 배달 완료"…티몬팩토리 익스프레스 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19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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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겨냥해 유아동상품, 간편식 위주로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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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티몬(대표 이진원)의 오프라인 매장 '티몬팩토리'가 주문한 상품을 1시간 이내로 배달 해주는 '티몬팩토리 익스프레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티몬팩토리는 식품과 생필품, 티몬 자체브랜드(PB) 상품 등을 온라인몰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해 특가 쇼핑의 매력을 전파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3040 젊은 부부와 어린 자녀가 많은 신도시 상권이 타깃이다. 지난해 위례신도시에 1호점을, 올해 앨리웨이 광교에 2호점을 열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티몬팩토리 익스프레스는 티몬팩토리에서 직접 물건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티몬에서 티몬팩토리를 검색한 후 위례와 광교 중 원하는 지점을 선택하고 상품을 주문하면 평균 1시간 이내 집 앞까지 배달해준다. 티몬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배달대행 서비스 '부릉'과 손잡았다.

티몬팩토리 익스프레스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최소 구매금액은 2만원으로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배달비 3000원은 선결제로 이뤄진다.

위례점의 배달 가능지역은 송파 위례동, 하남 위례동, 성남 위례동, 문정동, 장지동이다. 광교점은 원천동, 매탄 1-4동, 우만 1-2동, 광교 1-2동, 상현1동이다.

이번 서비스는 집에서 급하게 물건이 필요한 주부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배달 가능 상품들도 대부분 가정에서 급하게 필요한 유아동상품, 생활용품, 즉석간편식 등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최근 바쁜 고객들의 시간을 벌어주는 다양한 O2O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며 "티몬팩토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급할 때 빠르고 편안하게 원하는 물건을 배송 받고 티몬의 특가상품 쇼핑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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