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X 배수지 '배가본드', 20일 넷플릭스 통해 전 세계 공개
상태바
이승기 X 배수지 '배가본드', 20일 넷플릭스 통해 전 세계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0919120042.png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넷플릭스가 첩보 액션 '배가본드'를 전 세계에 공개한다.
 
오는 20일 첫 방영되는 SBS의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가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된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는 한국의 정규 본방송 종료 1시간 후부터 서비스되며 단 일본은 11월 10일에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배가본드는 은폐된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가족도, 소속도,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에 관한 이야기이다. 배가본드는 구가의 서 이후 6년 만에 성사된 이승기와 배수지의 만남, 돈의 화신, 자이언트 등을 연출한 유인식 감독과 기황후의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는 모로코 행 비행기 추락 사고로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소속의 조카를 잃은 차달건으로, 배수지는 주 모로코 한국대사관의 계약직 직원이자 국정원의 특수요원 고해리로 분했다. 

매화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씬을 소화하기 위해 이승기, 배수지를 비롯한 주요 출연진은 촬영 3개월 전부터 강도 높은 액션 훈련을 받았고, 신성록, 문정희, 문성근, 이경영, 백윤식 등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촬영한 모로코와 포르투갈 등 해외 로케이션의 수려한 영상미와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과 이야기가 국내 시청자들은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K-드라마의 힘과 가치를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배가본드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28개 국어의 자막과 4개 국어의 더빙, 그리고 시각 장애인을 위한 국문 음성 해설 더빙으로 서비스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