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핸드볼, 크로아티아와 우애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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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핸드볼, 크로아티아와 우애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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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한국 핸드볼이 크로아티아와 우애를 다진다.

대한핸드볼협회는 크로아티아협회와 양국 핸드볼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협정식에는 대한핸드볼협회 아카데미 김경태 원장과 크로아티아협회 토미슬라브 그라조바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국은 남자팀 합동 훈련 및 A매치 개최, 지도자 연수 및 아카데미 지도자 라이선스 프로그램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심판 연수 및 양국 리그 심판 교환 프로그램 운영, 미니 및 비치 핸드볼 교류, 세계 핸드볼 변화 대응 공동 프로젝트 수행 및 공동 마케팅 계획 수립 등도 추진한다.

한 관계자는 "2020년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유럽연맹 지도자 강습회에 우수 지도자를 파견하고 남자 대표팀의 외국 전지훈련 캠프 후보지로 크로아티아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로아티아는 남자 대표팀이 1996년과 2004년 올림픽에서 우승한 전력이 있는 강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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