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한 서비스로 가입자가 휴대전화로 안내장을 전달받으면 간편 비밀번호를 통해 본인인증절차를 거쳐 내용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우편 형태로 발송된 약 2700만건, A4용지 기준 약 5000만장 이상이 스마트 안내 서비스 전환 대상이다.
삼성생명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종이를 절감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등기우편을 받기 힘든 고객을 위해, 향후 서비스를 등기우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등기우편에 적용되는 스마트 안내장은 본인인증절차 외에 카카오페이 인증 절차를 추가해 보다 안전하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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