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개봉 7일 만에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9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관상', '남한산성'과 동일한 흥행 속도이다. 관상과 남한산성은 역대 추석 연휴 개봉 한국 영화 중 최단 속도로 누적 관객 수 300만 명 돌파에 성공한 영화들이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동시기 경쟁작들을 제치고 개봉 2일 차부터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CGV 골든에그지수 93%(17일 기준)로 높은 관람 만족도를 유지 중이다.
한편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과 누적 관객 수 300만 돌파에 감사를 전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300만 돌파를 기념하며 손가락으로 3을 나타내거나 '나쁜 녀석들'이 적힌 케이크를 들고 있는 등 배우들의 각양각색 포즈가 돋보이는 가운데 해외 체류 중인 마동석을 대신해 장기용의 품에 꼭 안겨 있는 '마요미' 인형에서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주역들의 유쾌한 재치까지 엿볼 수 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액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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