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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실제보유물량 1000배 주문 입력 '사고'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9월 18일 오전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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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실제 보유 물량의 1000배에 달하는 채권 매도 주문이 시장에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주문은 거래까지 이뤄지지는 않았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9시 12분과 13분에 JTBC 회사채에 대한 매도 주문 300억원, 500억원어치가 각각 한국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채권시장에 나왔다.

결국 이들 주문의 매도 물량은 800억원으로 이 회사채 총 발행액(510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수준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거래소 시스템은 발행금액을 넘어서는 주문을 자동으로 거부하게 설계돼 있는데, 그보다는 작은 금액으로 쪼개 주문이 나오는 바람에 감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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