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발된 골프 장학생은 총 3명으로 김가영(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2학년), 윤이나(창원남중학교 3학년), 홍예은(안양 신성고등학교 2학년) 선수다. 이번 행사에는 골프 장학생들을 비롯해 선수 학부모 및 OK배정장학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OK저축은행은 2015년부터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제도를 신설해 중고등학생 골프 꿈나무들을 선발·후원해오고 있다. OK저축은행 세리키즈 골프 장학금은 선수 상금의 10%로 마련된 기부금과 매칭그랜트 형식의 회사 기부금 재원 등을 바탕으로 마련된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프로 선수로 데뷔할 때까지 매년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훈련비를 제공 받는다. KLPGA 정규투어인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출전 자격까지 부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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