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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당첨가점 60점대…내집 마련 '하늘의 별따기'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9월 18일 오전 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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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의 평균 당첨가점이 60점대로 치솟았다. 상한제 시행 전에 막차를 타려는 이들이 청약 시장으로 몰리고 있어서다. 30·40대 실수요자들이 인기지역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기는 사실상 '하늘의 별 따기'다.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정부의 상한제 발표 이후 서울에서 분양한 4개 단지의 평균 가점(전용면적 85㎡ 이하 기준)은 61.8점이다. 올 초부터 상한제 발표 이전인 지난달 14일까지 분양한 32개 단지의 평균 가점인 48.9점보다 13점가량 크게 올랐다.

청약 가점 만점은 84점이다. 여기서 62점을 얻으려면 무주택 기간 15년(30점), 청약통장 기간 15년 이상(17점), 부양가족 2인(15점)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한마디로 서울 아파트 청약에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소수라는 뜻이다.

전날 당첨자를 발표한 서울 송파구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의 전용 85㎡ 이하 주택 당첨자들의 평균 가점은 64.3점을 기록했다. 올해 서울 청약 단지 가운데 최고점이다. 당첨자 최고 가점은 79점으로 전용 84㎡B와 108㎡에서 나왔다.

같은 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서대문구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전용 85㎡ 이하 평균 당첨가점은 60.2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동작구 사당동에 공급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전용 85㎡ 이하 평균 가점은 67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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