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않도록 철저히 초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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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않도록 철저히 초반 대응"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17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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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처음으로 발생한 것과 관련해 확산 방지를 위한 초동단계의 철저한 차단을 지시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대책을 발표하는 등 더 번지지 않도록 예찰은 물론 소독조치 강화 등이 발 빠르게 조치되고 있다"며 "문 대통령도 오늘 아침에 초기에 확산하지 않게 철저한 차단과 관리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브리핑을 열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실을 확인하면서 출입통제, 소독, 살처분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강력한 초동 대응을 통한 바이러스 확산 조기 차단을 관계 부처에 긴급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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