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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작곡상' 홀리거·사리아호 공동수상

김재훈 press@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9월 17일 오전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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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윤이상국제작곡상이 6년 만에 부활해 수상자를 배출, 음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윤이상평화재단은 스위스 작곡가 하인츠 홀리거와 핀란드 작곡가 카이야 사리아호를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홀리거는 윤이상과 깊은 음악적 교감을 나눈 작곡가 겸 오보이스트"라고 말했다.

이어 "윤이상은 홀리거에게 오보에 작품을 헌정했었다"며 "홀리거는 윤이상이 1967년 동백림(동베를린) 간첩단 사건으로 옥고를 치를 때 구명 운동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수상자 사리아호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작법으로 널리 알려진 작곡가"라고 덧붙였다.

윤이상평화재단은 오는 11월 3일 수상자들에게 1만5000달러(약 1800만원)씩, 총 3만 달러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윤이상국제작곡상은 작곡가 윤이상(1917∼1995)의 정신을 기리고 동서양의 음악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007년 제정, 격년마다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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