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오는 21∼2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제6회 '서울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해 총 41개 단체 소속 2500여명의 연주자가 대규모 합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29일에는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과 함께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시민단원들로 구성된 생활예술오케스트라의 합주 공연이 펼쳐진다"고 말했다.
이어 "합주를 위해 시민 단원들은 9월 한 달간 마스터 클래스와 리허설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티켓은 전석 5000원에 책정됐다.
10인 이상 단체구매·세종문화회관 유료회원·장애인·국가유공자에는 50% 할인이 적용되는 가운데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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